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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튜, 세련된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AI 동영상 편집 서비스

늑돌이 2024. 4. 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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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스톡 라이브러리로 더 간편하게 동영상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 비디오스튜(VideoStew) 리뷰 두번째 시간입니다.

 

 

글 만으로 동영상 편집? 비디오스튜(videostew)라면 가능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이 미디어의 대세가 된지는 오래되었습니다. 기존 미디어의 왕자였던 공중파 방송까지 확실하게 눌러버리고 있죠. TV 방송국의 관문을 통과해야 자신을 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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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대로 비디오스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괜찮은 품질의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지난 리뷰에서 짧은 시간만 들여 만들어본 영상은 대본을 준비한 것 말고는 비디오스튜를 이용하여 정말 날로 먹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쉽게 만든 결과물이었죠.

 

 

다만 이렇게 비디오스튜에만 의존해서 만든 영상은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대본에 맞춰 영상을 AI가 잡아준다지만 딱딱 들어맞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식으로만 하면 다음에도 비슷비슷한 영상이 나오기 마련이고 시청자는 떠나갈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다 개성이 담긴 독특한 영상을 비디오스튜 서비스를 이용하여 쉽게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프로젝트는 템플릿을 활용한다

 

비디오스튜에서 영상 한 작품을 프로젝트라고 불립니다. 이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맨 땅에서 시작할 수도 있지만 미리 준비되어 있는 템플릿에서 골라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템플릿은 안 쓰는게 좀 이상할 정도로 편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종류별로 다양한 템플릿이 있습니다. 여기서 템플릿(template)은 기본적인 틀이라고 보면 좋을텐데, 하나의 템플릿은 영상의 해상도, 글꼴, 배경음악, 화면 효과 등이 적절히 배치되어 구성됩니다.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지난번에 만든 영상은 두번째 줄의 정보성 숏폼 동영상 템플릿을 이용했습니다.

 

 

이번에 만들 영상은 세로가 긴 쇼츠 타입이 아닌 가로가 긴 1920x1080 해상도로 갈 겁니다. 그래서 무난하고 깔끔한 강의 템플릿 가로형을 골랐습니다.

 

 

물론 모든 걸 템플릿에 정해진 대로 써야 되는 건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원하는 부분은 다 바꿀 수 있죠. 예를 들어 나레이션 목소리나 글꼴 등은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영상이나 사진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면 자동 비주얼도 필요없습니다만 사이 사이에 비디오스튜의 스톡 콘텐츠과 이용자의 콘텐츠를 섞어 넣겠다면 자동 비주얼을 일단 넣고 교체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난 편에서 말씀드렸듯이 영상 콘티/시나리오는 간단하게라도 미리 준비하시는 것 잊지 말고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비디오스튜를 통한 영상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비디오스튜의 영상은 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비디오스튜에서 영상을 편집한다는 것은 슬라이드를 편집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비디오스튜의 영상은 슬라이드의 묶음이기 때문이죠.

 

각각의 슬라이드는 영상이나 사진, 글 등으로 이뤄져 있고 이들 사이에 전환 효과나 대기 시간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디오스튜는 하나의 영상 클립이 길게 이어지는 콘텐츠보다는 자주 바뀌는 경우에 더 어울립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파워포인트와 비교한다면 프레젠테이션 문서 한장한장이 영상/사진 클립이고 끝날 때까지 자동으로 넘어간다고 봐도 좋겠네요.

 

 

이번 작업에서는 미리 템플릿을 적용했기 때문에 글꼴이나 배경음악 등이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슬라이드를 만들 때 자동 비주얼을 골랐다면 영상까지 준비되어 있겠습니다.

 

비디오스튜에서는 슬라이드 편집이 중요하기 때문에 UI 또한 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용자가 영상 편집 경험이 없어도 파워포인트 정도 써봤다면 쓸만 하실 겁니다.

 

 

슬라이드가 많은 영상의 경우 자막이나 로고 등 많은 슬라이드를 한번에 고쳐야 할 일이 많겠죠. 비디오스튜는 일부 또는 전체 슬라이드를 선택하여 글꼴이나 색상 등을 고치면 한번에 적용되도록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은근히 편한게 자막 내용을 고치면 길이에 맞게 자동으로 슬라이드 상영 시간이 바뀝니다. 물론 수동으로 바꿀 수도 있고 딜레이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만, 아무튼 영상에 자막을 많이 넣는 우리나라인 만큼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합니다.

 

 

개성적인 영상을 위하여 - 나만의 것과 스톡 라이브러리를 섞는다

 

비디오스튜의 AI 자동 비주얼로 골라주는 영상 클립 또한 볼만합니다만, 여기에만 의존하면 다소 부족한 영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영상 창작자가 만족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손을 대야 하겠죠.

 

 

예를 들어서 자동 비주얼로 특정 슬라이드에 영상이 채워져 있다 하더라도 보다 정확한 콘텐츠를 자신이 갖고 있다면 과감하게 대체합니다. 복잡할 것 없이 자신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기존의 것을 교체하면 끝입니다.

 

하지만 비디오스튜 자체의 편집 기능에는 아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업로드하여 이용할 콘텐츠는 미리 쓰기 좋게 가공해 두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의 모자이크 처리 같은 것 말이죠.

 

이렇게 슬라이드 편집이 끝났다면 이번 영상 편집은 끝난 겁니다. 렌더링 후에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 올리면 그걸로 끝나는 셈이죠.

 

 

재미있는 것은 AI가 적용된 서비스답게 글을 보고 영상 설명도 알아서 제안해 준다는 것이죠. 전적으로 따를 필요는 없지만 참고로 하시면 될 듯.

 

 

자, 오늘의 완성작입니다. 대본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비디오스튜에 의존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제법 오리지널리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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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온에 종종 오시는 분들이라면 눈치채실 수도 있을텐데 위 영상은 라지온에 올라온 아래 포스트를 기본 시나리오로 삼아 영상에 적합하게 고친 것이죠.

 

 

여행 중 공항에서 쉽고 편하게 충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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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튜의 비밀무기 : 작업물 복원과 영상의 템플릿 활용

 

하지만 비디오스튜의 훌륭한 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의 영원한 악몽은 작업물을 저장하지 못한 상황일 겁니다.

컴퓨터의 오류가 났건, 정전이 되건, 지나가는 고양이가 리셋 스위치를 건드리건, 아니면 그저 까먹고 브라우저를 닫아버리든, 여러가지 상황으로 미처 저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스튜에서는 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경쓰지 않아도 복원하기 좋게 알아서 저장을 해주기 떄문이지요.

 

 

이용자는 저장을 못했더라도 그냥 복원 메뉴를 찾아 적당한 시점의 작업물을 불러오면 되는 겁니다. 너무나 편안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편안한 부분은 바로 영상을 템플릿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상 제작자는 준비된 템플릿으로 영상 편집을 시작하지만, 취향과 목적에 따라 템플릿에 정한 부분을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같은 종류의 영상을 만든다면 그 양식은 비슷하게 따라가면서도 내용은 바꿔야 하죠,

 

 

비디오스튜는 그런 경우 또한 잘 준비해놨습니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영상을 마치 템플릿처럼 이용하여 다른 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해놓았죠. 다른 부분만 싹 고치고 나면 빠르게 새로운 영상을 뚝딱 하나 내놓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 비디오스튜의 요금제

 

자, 이번 글의 결론이 나오기 전에 다시 한번 비디오스튜의 요금제 한번 이야기드립니다. 왜냐하면 비디오스튜는 구독형 유료 서비스이기 때문이죠. 물론 무료로 한달 동안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비디오스튜 구독 요금제는 기능에 따라 월 단위로 퍼스널(29,700원), 프로(49,500원), 크리에이터(77,000원)로 나뉘며, 만약 연 단위로 요금을 납부한다면 16% 할인된 가격인 1개월 기준 퍼스널(24,750원), 프로(41,250원), 크리에이터(64,160원)가 됩니다.

 

기업을 위해서도 따로 요금제와 서비스가 있습니다. 전체를 보시려면 아래 더보기를 눌러보세요.

 

마냥 싸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동영상 편집을 위해 이런 저런 많은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면 오히려 절약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늑돌이네 라지온을 통해 비디오스튜에 가입하는 경우, 1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이를 통해 비디오스튜의 기능을 체험하고 구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결론

 

비디오스튜는 요즘 같이 동영상 콘텐츠 제작이 일반화된 시대에 확실히 좋은 서비스입니다. 웹 기반인 만큼 분명 기능적인 제한은 있지만 그 속에서도 영상 제작자의 입장에서 생산성과 편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모습이 느껴지네요. 특히 저장 사고를 방지하는 복원 기능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영상 편집 실력이나 센스가 떨어져도 비디오스튜의 도움을 받는다면 짧은 시간에 제법 그럴 싸한 세련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짧은 길이의 쇼츠나 강의, 정보 전달 등 짧은 클립 단위로 이뤄지는 영상 제작에는 비디오스튜가 참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영상을 만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 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혹시 써보시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라지온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가능한 1달 무료 체험 링크가 아래 있으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바로가기 : 비디오스튜 1달 무료 체험 링크

 

 

늑돌이네 라지온은 포스트 작성에 따른 저작료를 제공받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비디오스튜 가입 후 유료 구독하시는 경우 늑돌이네 라지온에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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