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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PC

삼성 2세대 UMPC Q1 울트라 현장 리뷰 1부 - 외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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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울트라 : 세계 최초의 2세대 UMPC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UMPC란 개념을 들고 나왔을 때부터 UMPC 시장에 발을 담근, 한마디로 말해 UMPC 계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Q1은 세계 최초로 시장에 출시된 UMPC이며, 이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는 국내 PC 시장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전혀 알아주지 않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삼성전자가 내놓은 비장의 수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대하던 실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Q1을 출시한 2006년에만 국내에 10만대, 해외에 30만대를 팔아치우겠다는 장담은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리고, Q1은 현재 전체 휴대용 PC시장에서 정말 작은 점유율만 차지할 뿐이었습니다. 차라리 PMP나 MP3 플레이어 같은 제품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더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형편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삼성전자가 물건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Q1의 발표 이후 삼성전자는 그걸 뼛속 깊이 느꼈을 것이고, 그 1년동안의 고민의 결과가 오늘 소개할 Q1 울트라입니다.

Korea IT Show 2007에서 인기리에 전시되었던 Q1 울트라

Q1 울트라는 CeBit 2006에 공개된 Q1과 마찬가지로 정확히 1년 후인 CeBit 2007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 당시 인텔의 IDF가 시작되기 전이라 정확한 사양은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이목을 받은 것은 UMPC의 첫 번째 제품이었던 Q1이 나왔던 1년 전과 마찬가지였습니다. Q1 울트라는 2세대 UMPC를 상징하는 인텔의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 2007을 탑재한 첫 번째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CeBit 2007과 IDF 2007에서의 연이은 세계 데뷔가 끝나고 Q1 울트라가 드디어 국내 무대에도 Korea IT Show 2007의 자리를 빌어 공개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렇게 만나게 된 Q1 울트라를 전시회 현장에서 약식으로나마 리뷰합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것이므로 부족한 점이 있어도 부디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총 3부에 걸쳐 연재될 삼성 2세대 UMPC Q1 울트라 현장 리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삼성 2세대 UMPC Q1 울트라 현장 리뷰 1부. 외관 및 사용


Q1 울트라는 기존 Q1의 디자인과 어느 정도 공통점을 유지하면서도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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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 UMPC관심은 가는데...노트북 대용으로 쓰기엔 아쉬우면서 휴대성은 작은 노트북이랑 비슷하고....애매하더군요. 그리고 배터리시간이 휴대기기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합니다.
    베가 비슷한 크기에 한 8시간 배터리가 가준다면 제 취향에 맞을듯.

  • 오오..벌써 리뷰가 나오는군요.^,.^

    • 완벽한 리뷰라기 보다는 조금 훑어보면서 필요한 부분을 지적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너무 실망 않으셨으면 합니다.

  • 갖고 싶퍼지네요..
    이놈의 지름신...ㅠㅠ

  • 질러주랴? 2007.05.01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또.또.또. 보고야말았다.....

    이런거 자꾸 보면 큰일 나는데....ㅜㅜ

    얼마나 할려나..... 나오면 그냥 눈 딱 감고 먼저 지르다보면

    마누라의 죽음의 어퍼를 맞고 안드로메다로 갈수도..... 하.~~~~~

  • 금계산 2007.05.02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구매 파는곳 연락처좀..........

  • 지금까지 본 Q1 울트라 리뷰 중 단연 최고입니다. 관심 있어 날마다 스크린하고 있거든요. 정말 출시도 전에 이렇게 멋진 리뷰를 올리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멋진 리뷰 부탁드립니다.

    음...역시 크기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바로 구입하려 마음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주저하게 됩니다.

    • 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
      저도 7인치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작아져야 하지 않을까요...

    • LCD 제품의 맹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PC가 휴대용이 되면서 작고 가벼워져야 하는데 무게야 한없이 가벼워지면 좋은 일이지만 크기는 그렇지 않거든요. 이동중에는 작은 것이 좋고 실 사용에는 큰 화면이 좋지 않습니까. LCD의 크기가 유동적이라면 모르겠지만 액정의 특성상 그렇게 될 수는 없는 노릇이구요. UX 크기가 적당하지만 실제 써보신 분들은 동영상을 보지 않는 이상 가독율은 지나칠정도로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을 보더라도 적정 수준의 액정 크기에 대한 정립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OQO부터 울트라까지 각양 각색의 LCD 크기니까요. 우선 후지스 U1010이 나오면 그 때 소니 UX와 후지스 U1010, 그리고 삼성 울트라를 비교하면서 적정 액정 크기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빨리 둘둘 말거나 접을 수 있는 액정이 나오면 좋겠네요. 후지쓰 기종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

  • 사진좀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