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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오피스라는 용어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있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복잡한 작업 없이 웹브라우저 만으로 바로 오피스를 구현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한 경우를 웹오피스라고 부릅니다. 어려운 전문용어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일종이라고도 하는데 아마 구글 닥스 정도는 들어보신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업에서 구글 닥스보다 먼저 제대로 된 웹오피스를 구현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 오피스죠.
씽크프리는 이미 1999년에 설립되어 자바 기반 오피스웨어를 개발해 온 회사로 2004년에 한컴에 인수되었습니다. 자바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로그램을 고치지 않고도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씽크프리 오피스는 자바 플랫폼을 활용하여 만든지라 윈도 뿐만 아니라 리눅스, 맥OS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있고 실제로 해외에서는 유료로 서비스 중입니다. 여기에 넷북과 MID를 지원하는 씽크프리 오피스 넷북 에디션과 MID 에디션 또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것은 좀 다른 버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이름을 봐서는 윈도 라이브가 생각납니다만.
이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가 가지고 있는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서 작업 및 이를 위한 1GB 저장공간
Write, Calc, Show 세가지로 구성된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사용자에게 1GB의 작업용 저장공간을 마이오피스라는 이름으로 제공합니다. HTML로 구서오딘 웹 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웹 노트 또한 제공합니다.
- 뛰어난 호환성
마이크로소프트에 떼돈을 벌어주는 존재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리즈와 호환됩니다. 2003 뿐만 아니라 2007도 가능하고요. 특히 UI는 오피스 2003과 거의 비슷하여 적응하기 쉽게 해놨습니다.
이와 별도로 유니페이퍼 뷰어를 통해 아래아 한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PDF, 오픈XML 파일을 읽을 수 있고 웹 상에서 PDF, IMG, TXT 등의 파일 형식으로 온라인 상에서 쉽게 변환 가능합니다. 특히 PDF로의 변환이 쉽게 된다는 건 큰 강점이죠.
- 문서 공유
문서(Docs)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이용자와 문서를 공유할 수 있고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특정 사용자와 프로젝트를 구성, 함께 작업할 수 있습니다.
- PC와 동기화 가능
별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파워툴즈를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문서를 편집하던지 웹 상의 문서를 최신 상태로 놓아둘 수 있습니다.
-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의 총합?
Write, Calc, Show로 대변되는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은 자바로,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의 웹 서비스 구현에는 AJAX와 플래시를 사용하는 등 유명 RIA 기술은 대부분 동원된 듯 합니다. 말 그대로 기술의 첨단을 걷고 있다고 해도 되겠죠. 물론 이러한 기술의 총합이 사용자에게도 정말 편리함으로 다가올 것이냐는 따로 살펴봐야겠죠.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서비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오피스 작업을 자주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PC에도 제한없이 설치하여 사용 가능하니까요.
자,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가 완벽한 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초기 접속시 작업이 가능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과 아래아 한글 문서 편집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단일 문서 하나당의 용량 제약 등 몇가지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본격적인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 서비스 리뷰인 다음 편에서 풀어보고자 합니다. 현재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는 베타 오픈 중이며 누구나 가입 및 이용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업에서 구글 닥스보다 먼저 제대로 된 웹오피스를 구현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 오피스죠.
지금은 하나가 된 한글과컴퓨터와 씽크프리
씽크프리는 이미 1999년에 설립되어 자바 기반 오피스웨어를 개발해 온 회사로 2004년에 한컴에 인수되었습니다. 자바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로그램을 고치지 않고도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씽크프리 오피스는 자바 플랫폼을 활용하여 만든지라 윈도 뿐만 아니라 리눅스, 맥OS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있고 실제로 해외에서는 유료로 서비스 중입니다. 여기에 넷북과 MID를 지원하는 씽크프리 오피스 넷북 에디션과 MID 에디션 또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것은 좀 다른 버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이름을 봐서는 윈도 라이브가 생각납니다만.
이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가 가지고 있는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서 작업 및 이를 위한 1GB 저장공간
Write, Calc, Show 세가지로 구성된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사용자에게 1GB의 작업용 저장공간을 마이오피스라는 이름으로 제공합니다. HTML로 구서오딘 웹 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웹 노트 또한 제공합니다.
- 뛰어난 호환성
마이크로소프트에 떼돈을 벌어주는 존재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리즈와 호환됩니다. 2003 뿐만 아니라 2007도 가능하고요. 특히 UI는 오피스 2003과 거의 비슷하여 적응하기 쉽게 해놨습니다.
이와 별도로 유니페이퍼 뷰어를 통해 아래아 한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PDF, 오픈XML 파일을 읽을 수 있고 웹 상에서 PDF, IMG, TXT 등의 파일 형식으로 온라인 상에서 쉽게 변환 가능합니다. 특히 PDF로의 변환이 쉽게 된다는 건 큰 강점이죠.
- 문서 공유
문서(Docs)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이용자와 문서를 공유할 수 있고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특정 사용자와 프로젝트를 구성, 함께 작업할 수 있습니다.
- PC와 동기화 가능
별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파워툴즈를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문서를 편집하던지 웹 상의 문서를 최신 상태로 놓아둘 수 있습니다.
-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의 총합?
파워포인트를 대신하는 쇼(Show)
Write, Calc, Show로 대변되는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은 자바로,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의 웹 서비스 구현에는 AJAX와 플래시를 사용하는 등 유명 RIA 기술은 대부분 동원된 듯 합니다. 말 그대로 기술의 첨단을 걷고 있다고 해도 되겠죠. 물론 이러한 기술의 총합이 사용자에게도 정말 편리함으로 다가올 것이냐는 따로 살펴봐야겠죠.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서비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오피스 작업을 자주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PC에도 제한없이 설치하여 사용 가능하니까요.
자,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가 완벽한 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초기 접속시 작업이 가능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과 아래아 한글 문서 편집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단일 문서 하나당의 용량 제약 등 몇가지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본격적인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 서비스 리뷰인 다음 편에서 풀어보고자 합니다. 현재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는 베타 오픈 중이며 누구나 가입 및 이용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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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 한컴, 인텔 MID용 씽크프리 오피스 개발
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 리뷰 행사에 참여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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