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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드론#로봇#탈것

4K/60FPS 수중촬영도 자유자재! QYSEA, 수중 드론 FIFISH V EV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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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대중적으로 쓰인지도 꽤나 시간이 지났습니다. 요즘은 전쟁 무기로도 많이 쓰여서 뉴스에 종종 등장하곤 하죠.

 

 

오늘은 좀 특별한 드론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다 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중국 QYSEA 테크놀로지의 수중 드론 FIFISH V-EVO입니다.

 

잠깐 발음부터 정리해 보지요. 이 업체 영상을 열심히 들여다보니 QYSEA는 큐와이씨 정도로, FIFISH는 파이피시 라고 소리내더군요. 이후로는 이 발음으로 표기하겠습니다.

 

파이피시 V-에보(FIFISH V-EVO)는 보시다시피 파이피시 라인업의 최신 모델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4K 60FPS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와 6개의 추진 모터를 이용해 360도 전방향 이동 기능을 갖춘 최초의 수중 드론이라는 점입니다.

 

 

FIFISH V-EVO는 4K 60FPS에 166도라는 넓은 화각을 이용하여 바닷속에서도 향상된 디테일로 부드러운 슬로우 모션 영상을 초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으며 특정 피사체에 초점을 고정시킬 수 있는 AI VISION LOCK 기능도 제공합니다.

 

5000루멘 밝기의 5500K 백색 듀얼 LED 조명도 장착되어 있어 어두운 수면 속을 밝혀 보다 생생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FIFISH V EVO 고유의 6개로 구성된 추진기를 바탕으로 최대 시속 3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2노트의 해류에 저항할 수 있습니다. 360도 전방향 이동, 카메라 패닝, 360도 추적, 배럴 롤과 전환, 틸트 샷, 시네마틱 1인칭 촬영 등 다채로운 촬영 능력을 보유합니다.

 

 

FIFISH V-EVO의 조종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능하지만 VR 헤드셋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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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 심해까지 잠수 가능하며 배터리의 용량은 97Wh로 최대 4시간까지 수중에서 활동 가능합니다.

 

FIFISH V-EVO의 또 한가지 장점은 다양한 도구와의 결합 활용입니다.

 

 

대표적으로 로봇 팔(로보틱 암; Robotic Arm)을 활용해서 수중에서 특정한 물건을 찾아내서 물 밖으로 가져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꽉 잡거나 운반하는 힘은 70N까지 발휘됩니다.

 

 

 

비키니 입은 여성 모델이 가볍게(...) 들고 갈 수 있듯이 무게는 3.9kg으로 부담은 가지만 휴대가 불가능한 정도는 아닙니다.

 

자, 중요한 가격입니다.

 

FIFISH V-EVO의 표준형은 튼튼한 전용 박스에 FIFISH V-EVO 수중 드론, 테더 릴, 리모컨, VR 고글, 충전기가 기본으로 들어 있다고 하는데, VR 고글은 좀 애매해서 업체 측에 확인해 봐야 할 듯 합니다.

 

  • 스탠다드 팩 : 표준 박스 포장+100미터 테더릴 - USD $1,299
  • 스탠다드 + 로봇 팔(Robotic Arm) 팩 : 표준 박스 포장+로봇암+100미터 테더 릴 - USD $1,599

 

더 자세한 사항은 QYSEA 테크놀로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료 출처 : QYSEA 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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