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위치 추적 가능한 IoT 신용카드 국내 최초 출시

삼성전자와 KB국민카드가 IoT 신용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합니다.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란?

 

KB국민카드와 협업하여 내놓은 IoT 신용카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Bluetooth Low Energy)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기반으로 합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태그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기기의 위치를 확인하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가 탑재된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는 해당 신용카드를 넣은 지갑의 분실 또는 카드를 둔 장소를 잊어버렸을 경우 신용카드의 국내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로 할 수 있는 일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의 주요 활용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외 여행 중 IoT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이나 가방을 잃어 버렸을 때 위치 확인.
• 갤럭시 스마트폰과 BLE 통신 연결이 해제된 마지막 장소나 최근 7일간의 위치 기록 확인.
• IoT 신용카드를 이용해 스마트폰 찾기 가능.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에서 찾기 및 알림 기능을 설정해 두면 IoT 신용카드의 하단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의 벨소리를 울리게 할 수 있음.
• IoT 신용카드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과 거리가 멀어지면 앱 푸쉬 알림을 해주고 빅스비(Bixby)를 통해 음성으로 카드 위치를 확인 가능.

IoT 신용카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완충 시 약 30일 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 발급 방법

 

 

IoT 신용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 American Express) 브랜드의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 카드로 1천매 선착순 한정 발매되며, 발급 신청은 6월 27일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KB Pay 앱에서 가능합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KB국민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IoT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출처 :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