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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지갑을 하나로 : 포레스트 그린의 갤럭시 S3 지갑 케이스
늑돌이
2012. 8. 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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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4G 무선 망과 듀얼코어를 넘어 쿼드코어 프로세서까지 넘나드는 높은 성능의 결합으로 인해 스마트폰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반 휴대폰인 시절에도 필수적인 휴대품이었지만 스마트폰 시대에는 더더욱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만일 여러분에게 단 하나만 가지고 가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지갑과 스마트폰 가운데 고민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둘 다 꼭 필요한 물건이기 때문.
하지만 이제는 걱정없다. 포레스트 그린이 그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케이스를 내놓았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을 위한 지갑형 케이스.
이 제품이 바로 오늘 살펴볼 제품이다. 튼튼한 케이스를 만들기로 유명한 포레스트그린의 브랜드로 나왔으며 갤럭시 S3용 제품이다. 색상은 오늘 보는 까망 말고도 브라운이 있고, 그리고 여성용으로 핑크와 오렌지가 있다. 진정한 남자라면 핑크!
지갑인가, 스마트폰 케이스인가?
안의 구성품은 매우 단촐하다.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이 준비되어 있는데, 후자의 경우 늑돌이는 이미 보호필름을 한장 붙여놓고 있으므로 잘 보관해 놓았다.
일단 전면에서 본 케이스의 느낌은 상당히 단순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을 준다는 점이다. 핑크와 오렌지의 경우 디자인이 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색상과 취향에 맞게 설정한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지금 보는 까망 케이스에는 무척 잘 어울린다. 크기는 좀 다를지 몰라도 지갑이라는 느낌이 팍팍 든다.
뒷면이다. 좀 더 밝은 환경에서 찍어서 제품에 섬세하게 새겨져 있는 선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이 선으로 만들어진 주름들 덕분에 손으로 잡을 때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든든하다. 안에는 각을 잡기 위한(...) 스티로폼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안을 펼쳐보면 이와 같다. 3단으로 되어 있는데, 1단은 지갑의 쓰임새를 위한, 2단은 갤럭시 S3를 수납하기 위한 공간이다.
반대편에서 보면 이와 같다. 자석으로 고정되는 갤럭시 S3 수납부와는 달리 지갑 쪽은 똑딱이로 되어 있다. 신용카드나 귀중품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로 보인다.
카드 수납을 위해 세 칸이 있으며, 양쪽으로 주머니가 더 있어서 지폐나 종이쪽지, 카드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갤럭시 S3를 집어넣어 봤다. 바깥쪽으로는 고정하는 부위가 있어서 안쪽으로 넣게 되어 있다.
접었을 때의 모습이다. 이거 괜찮은 지갑이 하나 생겨버렸다.
두께는 이 정도. 나중에도 보여드리겠지만 각종 카드와 현금을 수납한 상태에서도 두께는 거의 변함이 없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이 상태에서도 통화와 데이터/충전 케이블 연결이 가능하다. 제품 보호를 위해 케이스 모서리와 갤럭시 S3의 본체 사이에는 꽤 간격이 떨어져 있다.
뒷면은 이와 같다. 케이스와 플래시, 스피커를 자리지 않게 배려했는데, 케이스 디자인과도 잘 어울린다.
실제로 지갑으로 써보면 어떨까?
중요한 것은 이 지갑'형' 케이스가 과연 지갑으로 쓸모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넣어봤다.
카드는 세장, 현금 3만원을 넣어보았다. 그 길이상 접어야 했는데,
이렇게 들어간다. 지폐가 완전히 들어가지 않아 빼기 쉬워 좋다.
스마트폰 쪽은 이런 모양. 이때의 아쉬움이라면 전원 버튼이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제품이 밀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접은 상태의 모습. 단정하다. 그냥 지갑이라고 해도 믿을 듯.
아무튼 카드 세장과 3만원의 지폐를 다 넣은 상태에서도
두께는 거의 두꺼워지지 않은 것을 보자.
원한다면 좀 더 많은 카드를 담을 수도 있는데, 양쪽의 수납 칸을 이용하여 늑돌이가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카드 일곱장을 더 넣어봤는데 모두 수납이 가능했다. 물론 더 두꺼워지고 무거워지므로 되도록이면 신용카드는 4~5장 수준만 갖고 다니는게 낫겠다. 스마트폰을 늘 갖고 다닌다면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 많은 것을 담아야 겠다면 따로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자주 쓰지 않는 카드를 담고 교통카드나 자주 쓰는 신용카드, 신분증 등은 포레스트 그린의 지갑형 케이스에 넣고 다닌다면 딱 알맞을 것 같다.
지갑과 케이스, 합체하니...
이번에 살펴본 포레스트 그린의 지갑형 케이스는 처음 만났을 때는 꽤 난감했지만 계속 써보면서 그 쓸모를 알아낸 제품이었다. 이런 제품이 더 빨리 나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 포레스트 그린의 지갑형 케이스는 스마트폰 시대의 '휴대'에 관한 핵심적인 테마에 접근했다는 생각이다. 지갑을 대체하는 수납 부분에 좀 더 아이디어를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지금의 모습도 꽤 쓸만한 제품이라는 것은 여전하다.
카드를 4~5장 이하로, 기타 잡다한 것들을 별로 안 갖고 다니는 갤럭시 S3 이용자라면 이 케이스를 이용하여 지갑을 휴대품 목록에서 지워버리는 건 어떨까?
- 포레스트 그린 본사 쇼핑몰 : http://fgstore.co.kr/
하지만 이제는 걱정없다. 포레스트 그린이 그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케이스를 내놓았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을 위한 지갑형 케이스.
지갑인가, 스마트폰 케이스인가?
안의 구성품은 매우 단촐하다.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이 준비되어 있는데, 후자의 경우 늑돌이는 이미 보호필름을 한장 붙여놓고 있으므로 잘 보관해 놓았다.
일단 전면에서 본 케이스의 느낌은 상당히 단순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을 준다는 점이다. 핑크와 오렌지의 경우 디자인이 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색상과 취향에 맞게 설정한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지금 보는 까망 케이스에는 무척 잘 어울린다. 크기는 좀 다를지 몰라도 지갑이라는 느낌이 팍팍 든다.
뒷면이다. 좀 더 밝은 환경에서 찍어서 제품에 섬세하게 새겨져 있는 선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이 선으로 만들어진 주름들 덕분에 손으로 잡을 때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든든하다. 안에는 각을 잡기 위한(...) 스티로폼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안을 펼쳐보면 이와 같다. 3단으로 되어 있는데, 1단은 지갑의 쓰임새를 위한, 2단은 갤럭시 S3를 수납하기 위한 공간이다.
반대편에서 보면 이와 같다. 자석으로 고정되는 갤럭시 S3 수납부와는 달리 지갑 쪽은 똑딱이로 되어 있다. 신용카드나 귀중품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로 보인다.
카드 수납을 위해 세 칸이 있으며, 양쪽으로 주머니가 더 있어서 지폐나 종이쪽지, 카드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갤럭시 S3를 집어넣어 봤다. 바깥쪽으로는 고정하는 부위가 있어서 안쪽으로 넣게 되어 있다.
접었을 때의 모습이다. 이거 괜찮은 지갑이 하나 생겨버렸다.
두께는 이 정도. 나중에도 보여드리겠지만 각종 카드와 현금을 수납한 상태에서도 두께는 거의 변함이 없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이 상태에서도 통화와 데이터/충전 케이블 연결이 가능하다. 제품 보호를 위해 케이스 모서리와 갤럭시 S3의 본체 사이에는 꽤 간격이 떨어져 있다.
뒷면은 이와 같다. 케이스와 플래시, 스피커를 자리지 않게 배려했는데, 케이스 디자인과도 잘 어울린다.
실제로 지갑으로 써보면 어떨까?
중요한 것은 이 지갑'형' 케이스가 과연 지갑으로 쓸모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넣어봤다.
카드는 세장, 현금 3만원을 넣어보았다. 그 길이상 접어야 했는데,
이렇게 들어간다. 지폐가 완전히 들어가지 않아 빼기 쉬워 좋다.
스마트폰 쪽은 이런 모양. 이때의 아쉬움이라면 전원 버튼이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제품이 밀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접은 상태의 모습. 단정하다. 그냥 지갑이라고 해도 믿을 듯.
아무튼 카드 세장과 3만원의 지폐를 다 넣은 상태에서도
두께는 거의 두꺼워지지 않은 것을 보자.
원한다면 좀 더 많은 카드를 담을 수도 있는데, 양쪽의 수납 칸을 이용하여 늑돌이가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카드 일곱장을 더 넣어봤는데 모두 수납이 가능했다. 물론 더 두꺼워지고 무거워지므로 되도록이면 신용카드는 4~5장 수준만 갖고 다니는게 낫겠다. 스마트폰을 늘 갖고 다닌다면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 많은 것을 담아야 겠다면 따로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자주 쓰지 않는 카드를 담고 교통카드나 자주 쓰는 신용카드, 신분증 등은 포레스트 그린의 지갑형 케이스에 넣고 다닌다면 딱 알맞을 것 같다.
지갑과 케이스, 합체하니...
이번에 살펴본 포레스트 그린의 지갑형 케이스는 처음 만났을 때는 꽤 난감했지만 계속 써보면서 그 쓸모를 알아낸 제품이었다. 이런 제품이 더 빨리 나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 포레스트 그린의 지갑형 케이스는 스마트폰 시대의 '휴대'에 관한 핵심적인 테마에 접근했다는 생각이다. 지갑을 대체하는 수납 부분에 좀 더 아이디어를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지금의 모습도 꽤 쓸만한 제품이라는 것은 여전하다.
카드를 4~5장 이하로, 기타 잡다한 것들을 별로 안 갖고 다니는 갤럭시 S3 이용자라면 이 케이스를 이용하여 지갑을 휴대품 목록에서 지워버리는 건 어떨까?
- 포레스트 그린 본사 쇼핑몰 : http://fgst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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