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4.
PC는 계속된다, HP 노트북 2012년의 스타일은?
HP의 2011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PC 사업을 포기한다는 전 CEO 레오 아포테커의 발언은 말 그대로 IT 산업계를 뒤흔들었으며 이는 현 CEO 맥 휘트먼 신임 CEO의 PC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결정이 나온 후에도 여진은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P는 한국에서 올해 꽤 높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전체 시장에서 10% 초반의 점유율로 업계 3위를 차지했으며 소비자 시장에서는 업계 2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2012년에 등장하는 새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HP 최초의 울트라북인 폴리오 13과 엔비 15, dm4 Beats Edition 입니다. Style이라는 단어를 공통 주제로 삼았군요. 과연 얼마나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지 살펴보죠. 우선 HP의 첫 울트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