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9.
에이서, 3분기 넷북 판매에서 원조 아수스를 누르고 1위 차지
대만의 에이서가 넷북의 원조 업체 격인 아수스를 누르고 당당하게 넷북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08년 3분기 동안 에이서는 자사의 넷북인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을 215만대 생산하여 넷북 시장의 38.3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아수스는 170만대의 Eee PC를 생산하여 30.3 퍼센트를 차지하는데 그쳤는데 특히 에이서의 경우 단일 기종이고 아수스는 매우 많은 종류의 Eee PC 시리즈를 출시했다는 것을 볼 때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죠. 이 밖에도 이번 3분기 넷북 판매 3위는 HP였습니다. 근래에 발표된 미니 1000이 아닌 구형인 2133 미니 시리즈가 무려 33만대 팔려 5.8 퍼센트의 시장을 차지했습니다. 윈드 U 시리즈를 가진 MSI는 근소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