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7.
2012년, LG의 3D TV는 어떻게 스마트해지고 있을까?
그동안 LG전자는 3D라는 키워드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과감하게 셔터식을 버리고 보다 자유롭고 편하게 3D를 감상할 수 있는 FPR 방식의 3D TV를 채택하고 대대적으로 그 장점을 홍보했죠. 저렴한 안경 가격과 편안한 착용감 등 FPR 방식의 장점은 대중에게 매우 직접적으로 와닿았고 자연스럽게 3D = LG TV라는 공식을 그 마음 속에 새겨넣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경쟁사들의 TV 또한 안 팔리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3D에서는 LG전자에게 한수 접고 넘어가는 모양새가 된 것이죠. 자, 그럼 3D는 그렇다치고 최신 TV의 또 한가지 키워드인 'SMART'는 어떨까요? 이 부분은 반대로 LG전자가 아직 밀리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조금씩 변화가 보이고 있죠. LG전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