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3.
TV를 스마트하게, 팬더미디어의 스마트박스
요즘 TV업계에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전통적인 화면 크기나 화질 경쟁이야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이지만 TV 제조사가 아닌 곳에서도 호시탐탐 노리는 쪽이 있다. 바로 스마트TV.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스마트TV는 TV의 큰 화면을 이용,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즐겼던 것처럼 웹서핑이나 게임, 음악 및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데다가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다양한 앱들로 구성되어 나중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만으로도 얼마든지 추가가 가능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여기서 '스마트'함에 필요한 것은 TV 화면보다는 그 뒤의 처리장치라는 점이다. 스마트폰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듯이 스마트TV 또한 2년 전의 제품은 이미 구형이 되어버려 요즘 상황에서 쓰기에는 아쉬움이 많다.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