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3.
손가락 두개로 사용하는 IGS 핑거 마우스 리뷰
노트북이나 미니노트북 또는 UMPC를 가지고 다니다 보면 마우스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터치패드나 포인팅 스틱, 터치스크린이 대신하긴 하지만 마우스가 가져다 주는 익숙함과 편리함은 또 다른 겁니다. 그래서 저는 마우스를 작은 것이라도 하나 갖고 다니면서 쓰곤 했습니다. 하지만 휴대기기를 사용할 때 마우스에게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변에 별도의 바닥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휴대하기 쉬우면서도 마우스처럼 쓸 수 있는 여러가지 제품을 찾아봤다가 걸린 것이 이 핑거 마우스입니다. 원래는 꽤 비쌌는데 가격이 엄청나게 내려가는 바람에 한번 써보기로 하고 샀습니다. 상자는 이렇습니다. 뒷면은 이렇네요. 별다른 드라이버도 설명서도 보이지 않고 그냥 이대로입니다. 풀어놓으면 이렇군요. 단촐하긴 하지만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