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8.
LG, 옵티머스 내리고 G와 Vu:를 올린다
LG전자의 '옵티머스(OPTIMUS)'는 예전의 싸이언을 대신하는 휴대폰의 간판 브랜드입니다. 나올 당시부터 그때 유행하던 변신자동차비행기로봇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옵티머스 프라임과 겹치는 느낌이 있고 스마트폰 브랜드로 쓰이게는 좀 길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옵티머스 LTE 이후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브랜드 논란은 가라앉았죠. 하지만 옵티머스에 대한 새로운 논란은 오히려 옵티머스 시리즈가 성공하면서 다시 생겼습니다. 특히 옵티머스 G의 성공 이후 LG전자가 G 시리즈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 전반으로 확대함에 따라 옵티머스 브랜드 이용에 대한 재평가가 내부적으로 있지 않겠냐는 의견들도 많이 나왔죠. 특히 해외발 소식에는 옵티머스 G 시리즈의 후속작인 옵티머스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