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indows814 소니 VAIO Fit multi-flip PC, 이상적인 윈도우8 PC일까? 소니는 그동안 꾸준하게 평범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PC를 만들어 온 회사입니다 가깝게는 컨버터블 태블릿 PC인 바이오 듀오 시리즈를, 멀게는 초소형 PC로 유명한 VAIO U 시리즈 등 소니 VAIO 시리즈만 봐도 PC로 가능한 대부분의 형태가 거의 다 나올 정도죠. 하지만 DOS 시대에는 키보드, 윈도우 시대에는 키보드+마우스라는 조합으로 편리하게 이용했던 PC가 터치스크린 시대에 대비해 UX를 완전히 뒤집어버린 윈도우8이 나오면서 제조사들과 이용자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이제 PC는 어떤 UX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하냐는 것이었죠. 마이크로소프트야 예전 거 쓰지 말고 터치스크린 중심의 스타일 UI만 이용하라는 마음이지만 모든 면에서 그러느니 차라리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쓰는게 .. #작은PC/#노트북PC 2013. 12. 5. 듀얼 OS를 담은 삼성 ATIV Q, 여섯가지 질문으로 풀어보기 지난 6월에 영국 런던에서 있었던 삼성 프리미어 2013 행사에서 많은 신제품이 선보였습니다만, 그 가운데에서도 각별히 눈에 띄는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새롭게 PC 제품군의 브랜드로 정해진 ATIV 라인업 가운데에서는 ATIV Q라는 신제품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죠. 이 아티브큐가 관심을 끄는 데에는, 삼성전자가 기존의 분리형이 아닌 슬라이드앤틸트 방식의 태블릿 PC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있고, 13.3인치에 무려 3200x1800이라는 초고해상도에 인텔의 새로운 하즈웰 칩셋까지 얹고 나서도 1.29kg의 무게에 불과하다는 점도 있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 볼 때 그에 못지 않은 중요한 요소는 바로 이겁니다. 듀얼 OS. 하나의 기기 안에 두개의 OS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죠. 아티브큐에는 윈도우8과..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7. 13. 윈도우 8.1은 왜 이렇게 바뀌었나? 며칠 전 있었던 TechED와 컴퓨텍스 행사를 통해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윈도우 8.1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윈도우 8.1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서는 아마 여기를 보시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UX에서 변화한 부분은 칫솔님이 잘 요약해 주셨네요. 이번 8.1은 윈도우 8에 비해 여러가지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변화를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겠더군요. 우선 기능이나 UX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보다 세련되어지고 완성도가 높아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시작 버튼의 설정과 그 쓰임새가 다양해지는 식으로 기존의 윈도우 8이 가지고 있던 방향성이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전자를 통상적인 업그레이드라고 하면 후.. #인터넷#IT#미디어 2013. 6. 7. 삼성 프리미어 2013, 포스터가 숨겨놓은 세가지 비밀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영국 런던 얼즈코트 전시장에서 오는 6월 20일 진행되는 SAMSUNG PREMIER 2013의 티징 포스터가 삼성 모바일 블로그에 공개되었군요. 원래 삼성전자는 이런 티징 포스터를 통해 행사에서 발표할 제품에 대한 힌트를 충분히 주는 편인데, 이번에도 대충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일단 가장 먼저 왼쪽 위에는 이번 프리미어 이벤트의 주제가 갤럭시와 ATIV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갤럭시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제품군의 브랜드고 아티브는 윈도우 제품군의 브랜드죠. 즉, 삼성전자가 만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 카메라 제품군과와 윈도우 기반의 아티브 PC 시리즈와 아티브 스마트폰 시리즈의 발표회라고 해석할..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5. 28. 윈도우RT에 대한 짧은 소회 Windows RT? ARM 기반 프로세서에서도 나쁘지 않은 반응 속도를 보여주고 배터리도 오래 가고... 그럭저럭 쓸만했다. 비록 PC용 윈도우와는 호환성이 없어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적고 하드웨어 제원도 제한되어 있지만 조만간 MS와 그 패거리들이 잘 해결해 줄테니 조금만 참자. PC용 오피스와 완전히 같진 않아도 아쉬운 대로 쓸 수 있는 오피스 스윗도 제공한다고 하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마 적지 않은 이들이 이 윈도우RT를 채용한 태블릿 PC를 쓰게 될 것이다. 물론 위 이야기는 애플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조건 아래에서 통한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윈도우RT를 내놓은 MS의 결정권자들은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아예 안중에도 없었다는 말일 수도 있다. 그 결..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5. 13. 팀뷰어 8, 윈도우8과 함께 돌아오다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작업을 하는 이들에게 원격 접속은 말 그대로 신의 축복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편리한 기능이다. 이러한 원격 접속 솔루션은 이미 시중에 여러가지가 나와있지만 이번에 라지온에서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팀뷰어(TeamViewer)다. 2012/06/08 - 어디서든 내 PC를 쓰겠다면? 원격 데스크탑 접속 소프트웨어의 대명사 Team Viewer 이미 라지온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팀뷰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원격 접속이 가능케 해주는 솔루션으로 지난 글도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이다. 이번에 윈도우8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8.0 버전이 나왔다. 지금부터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보자. 팀뷰어 8, 터치스크린을 만나다 이번 팀뷰어 8은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역시 윈도..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3. 4. 15. 윈도우8 태블릿의 구세주는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PC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여전히 PC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N스크린 시대니 모바일 시대니 아무리 이야기가 나와도 PC는 개인이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장 많은 기능을 가진 고성능 디지털 디바이스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긴 하지만 그 가능한 작업들 대부분이 PC에서 가능한 것을 옮겨갔음에 지나지 않음을 보면 PC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그 기세가 한풀 꺾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특히 높은 성능이 그리 필요없는 분야에서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의 성장 속도는 놀라울 정도죠. 그런 만큼 PC 시장의 맹주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대책을 내놓아야만 했습니다. 윈도우8의 마이크로소프트 그에 .. #CPU#GPU#RAM 2013. 4. 5. 풀HD 울트라북 LG Z360 리뷰 마지막편 - 총평 지금까지 총 3편에 걸쳐 LG전자의 새로운 울트라북 Z360에 대해 살펴봤다. 여러가지 방향에서 살펴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못 다룬 부분이 남아있다. 그동안 써보면서 느꼈던 부분,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함께 Z360에 대한 총평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해보고자 한다. 만족스러운 성능 Z360의 성능은 동급의 다른 울트라북과 마찬가지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슬림하고 가벼운 본체에도 불구하고 내장된 Core i5의 성능은 여전히 강력했으며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넷북과는 확연하게 다른 수준을 보여줬다. 이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PC가 가지는 여전히 좋은 경쟁력 가운데 하나. 물론 일반적인 노트북에 비해 초저전력 프로세서를 채용한지라 아쉬움은 있었지만 빠른 SSD는 그 아쉬움을 많이 달래준.. #작은PC/#노트북PC 2013. 3. 7. LG의 풀HD 울트라북 Z360의 세가지 매력 울트라북은 애플이 인텔의 지원 하에 만들었던 맥북 에어를 벤치마킹하여 윈도우 플랫폼에서 구현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울트라북이 처음 나올 때는 기존의 울트라씬 노트북과는 상당 수준 다를 것처럼 인텔이 선전했지만 현실에서 울트라북은 인텔의 기술을 접목하여 만든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 PC에 가까웠습니다. 부팅 속도가 빨라졌다거나 대기-복귀 시간이 빨라진 것 또한 눈에 띄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기존의 노트북 PC와 '다른' 제품이 되었다고 보기에는 좀 무리였죠. 하지만 얇고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 PC를 윈도우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왔고 태블릿 컴퓨터와 스마트폰에게 밀리고 있는 PC 시장에서 나름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전체 노트북 시장의 .. #작은PC/#노트북PC 2013. 2. 14. 태블릿과 울트라북 사이, 씽크패드 트위스트 S230U 한달 써보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의 출시는 기존 PC 제조사들에게 있어서 위기이자 기회였습니다. 지금까지 키보드와 마우스 또는 터치패드 등의 포인팅 디바이스의 익숙한 입력 인터페이스 기반의 PC와는 사뭇 다른 UX를 구현해야 했기 때문이죠. 각 제조사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시중에는 제법 많은 형식이 나와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슬레이트 태블릿과 키보드 독을 분리/결합시킨 형태나 슬라이드 식으로 태블릿과 노트북 사이를 넘나들게 만든 종류가 가장 눈에 많이 띄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씽크패드 트위스트 S230U는 상당히 전통적인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트위스트 S230U, X230T의 동생? 이른 바 화면을 회전하는 이 스위블(swivel) 방식은 지난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작은PC/#노트북PC 2013. 2. 9. 드디어 벌어지는 태블릿 3파전, 나에게 맞는 제품은? 애플이 아이패드로 태블릿 컴퓨터 시장을 개척하여 대중화시킨 후, 한동안 독주 태세를 유지하다가 비로소 작년이 되어서야 안드로이드 진영의 세 확보로 인해 제대로 된 경쟁 구도가 성립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강화한 윈도우8과 윈도우RT의 출시와 동시에 윈도우 태블릿들까지 나와 시장에는 태블릿 컴퓨터 3파전이 벌어지는 양상이 되었죠. 종류가 많아져서 좋긴 한데 골라야 하는 보통 이용자 입장에서는 제법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태블릿 컴퓨터는 다소 낯선 기기인데다가 주변에 태블릿에 대해 물어볼 사람들이 없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과연 수많은 태블릿 컴퓨터들 가운데 가장 자신에게 어울리는 기기를 어떻게 골라내야 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2. 1. 소니 VAIO Duo 11, 그 매력과 한계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 저에게 휴대용으로 쓸 수 있는 윈도우8 PC를 공짜로 줄테니 2백만원 미만에서 정하라고 한다면 어떤 제품을 고를까요? 제원과 성능, 기능과 휴대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고 어디서든 윈도우8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하겠죠. 그러한 기준에 따라 선택한다면 저는 오늘 리뷰하는 모델을 선택할 듯 합니다. 바로 소니의 VAIO Duo 11이죠. 윈도우8을 위하여 적지 않은 제품들이 비슷한 결론을 내렸지만 바이오 듀오 11 또한 Surf Slider라는 슬라이드형 변형기구를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슬레이트형 태블릿 PC와 울트라북 사이에서 변신이 가능하죠. 오래 써봐야 제대로 알 수 있겠지만 제법 견고한 구조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신 화면의 각도가 .. #작은PC/#노트북PC 2013. 1. 2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