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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슬림 스마트폰 MITS 4650 리뷰 - 1. 겉

늑돌이 2007.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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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액정의 기포는 기본으로 나온 액정비닐 떼기 전이라서... -_-







우리나라에서 PDA폰, 요즘은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제품군은 참으로 험난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PDA라는 제품군의 생명이 끝나자 곧바로 스마트폰이 이어받았지만 우리나라에서 PDA 제품군, 또는 스마트폰 제품군이란 특별한 업무용으로 계약되어 판매되기 전에는 그리 수지맞는 부문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에는 스마트폰(또는 PDA폰. 이 글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통일) 자체의 불안정성이 첫번째가 될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1세대 스마트폰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 초반에 엄청나게 팔려나갔던 셀빅XG는 제품의 문제로 인해 다시 엄청난 반품이 이뤄졌고, 이는 (주) 셀빅의 재정 상태는 물론,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또한 나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 또한 비슷한 전철을 밟았고 대중들은 보다 적은 기능을 갖고 있지만 사용하기 편한 일반 휴대폰을 구입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과감한 승부였던 셀빅XG 이후 (주)셀빅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두번째 이유로는 이동통신사의 역할입니다. 이동통신사는 자사의 망에서 최대한 수익을 내기 위해 스마트폰의 기능에 제한을 걸었습니다. 자사의 무선 망을 유료로 사용하게 하기 위해 무선랜을 탑재하지 않고 출시하거나 심지어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자유로운 설치까지 막아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데이터 요금제가 비싸서 스마트폰에서의 데이터 통신 이용이 제한되었습니다.

세번째 이유로는 그 디자인 입니다. 휴대폰이 '휴대'하기 위한 제품이라는 것에는 두말할 건덕지가 없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그 기능을 다 담기 위해 일반 휴대폰보다 상당히 큰 덩치를 유지해 왔습니다. 나날이 얇고 작아져 가는 휴대폰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모양도 예쁘다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죠.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위 세가지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우리나라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스마트폰 제품군을 출시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휴대폰 업계의 거인인 애니콜의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는 예전부터 MITS 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해 왔습니다. 삼성전자의 미츠 시리즈는 위 세가지 단점에서 완전히 자유롭진 않았지만 스마트폰을 바라는 국내의 사용자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역할을 해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삼성전자가 이번에 LG텔레콤을 위해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그 제품이 바로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SPH-M4650(이하 미츠 4650)이며, 드림위즈 매니아트렌드 체험단의 일원으로서 오늘은 그 첫번째로 겉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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