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886 인텔 빠지고 퀄컴 들어간 서피스 프로 X 사전 예약 실시 소비자들이나 언론에서는 윈텔 진영이라고 해서 윈도우의 마이크로소프트와 CPU의 인텔을 하나로 뭉뚱그려 부르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그동안 꾸준하게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에서 벗어나고 싶어했고 인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싶어했습니다. 그렇기에 인텔은 윈도우 PC가 아닌 맥에도 CPU를 공급했고 비록 실패했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도 인텔 CPU를 넣고자 노력했죠.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텔 CPU에 얽매인 MS-DOS와 윈도우(ME까지)와는 달리 윈도우 NT부터는 다양한 CPU를 지원하는 등 가능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었죠. 그리고 그 의지는 지금까지 이어져 이제 서피스 프로 X를 내놓습니다. 인텔 CPU가 아닌 퀄컴 CPU를 쓴 서피스 프로 X가 대한민국에서 4월 7일.. #작은PC 2020. 3. 31. 필기되는 e-ink 태블릿 reMarkable 2 사전 판매 시작! e-ink, 전자잉크라고도 하는 방식의 디스플레이는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마니아 층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OLED나 LCD와 같은 빛을 내는 방식에 비해 눈이 편한데다가 전력 소모가 적다는 장점 덕분에 주로 문서를 읽는 분야에서 많이 쓰이죠. 덕분에 e-book(전자책) 전문 업체에서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e-ink 방식의 태블릿을 내놓습니다. 그런 e-ink 태블릿 가운데 하나인 reMarkble의 후속작 reMarkable 2가 사전 판매에 들어갑니다. 10.1인치 화면에 1872x1404 해상도로 226dpi 수준입니다. 일부 e-ink carta 기술이 도입되어 있으며 멀터터치 입력을 받아들입니다. ARM 기반의 듀얼코어 CPU에 RAM은 DDR3 1GB, 저장소는 8GB..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20. 3. 26.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핑크빛 MSI 노트북 프레스티지 14 A10SC 로즈 핑크 에디션 농담처럼 남자라면 핑크! 라고 말들을 하지만 핑크는 많은 경우 여성이 더 선호하는 색이죠.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서 MSI가 자사의 프레스티지 14 노트북의 로즈 핑크 에디션을 내놓았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이야기는 글쓴이가 생각한게 아니라 MSI 공식 홈페이지에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MSI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는 가격대성능비가 괜찮은 게이밍 노트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의 노트북 부문에서는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로즈 핑크 에디션이 나오는 프레스티지 라인업은 게이밍이 아닌 고급형 노트북을 지향하는 제품군입니다. 실제로 프레스티지 14 노트북 로즈 핑크 에디션은 코멧레이크 코어 i7 10710U 프로세서 기반에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Max-Q, 16GB DDR3 RA.. #작은PC/#노트북PC 2020. 2. 5. 레노버가 e-ink를 노트북에 끼얹어 ThinkBook Plus 씽크북 플러스 레노버는 그동안 노트북 PC에 대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제조사입니다. 물론 그 시도가 다 처음은 아니었고 다 성공한 것도 아니지만 요가 시리즈 같은 360도 회전형 힌지 형태는 이제 많은 제조사들이 비교적 손쉬운 2-in-1 구현 방법으로 많이 쓰고 있죠. e-ink 패널 또한 레노버의 태블릿 제품인 요가북 C930에 도입한 적이 있습니다. 한쪽은 태블릿, 커버 케이스를 e-ink 패널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주목받았죠. 그리고 레노버가 이번 CES 2020에서도 e-ink 패널과 PC를 섞은 무언가를 내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씽크북 플러스 ThinkBook Plus 입니다. ThinkPad도 IdeaPad도 아닌 ThinkBook? 우선 ThinkPad와 Id.. #작은PC/#노트북PC 2020. 1. 11. 삼성 갤럭시 크롬북, Galaxy 붙여서 좋아진 점은?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 행사에 발표한 제품 가운데 흥미로운 것으로 갤럭시 크롬북(Galaxy Chromebook)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롬북은 구글 서비스의 제한 때문에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본토인 미국에서는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제품이기에 삼성전자는 크롬북의 첫 등장부터 꾸준하게 제품군을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고급 노트북 제품군의 이름이 갤럭시북으로 바뀐 상태에서 나온 갤럭시 크롬북은 현존 크롬북 가운데 가장 높은 제원을 목표로 나와 플래그십 크롬북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많은 걸 갖추고 나왔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윈도우10용으로 나온 갤럭시북 이온이나 플렉스에도 달고 나오지 않은 13.3인치 4K 해상도의 AMOLED 터치스크린 패널을 가진 화면.. #작은PC/#노트북PC 2020. 1. 9. 레노버 세계 최초 폴더블 PC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 이모저모 중국의 PC 제조사인 레노버가 CES 2020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폴더블 PC를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입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연상케 하는 이름과 걸맞게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한 씽크패드 X1 폴드는 13.3인치 pOLED 패널에 1kg의 무게로 가벼움을 자랑합니다. 이런 식으로 마치 클램쉘 방식 노트북처럼 세워놓고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접히는 부분부터는 나눠지는군요.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또는 듀얼 디스플레이를 위해 준비 중인 윈도우10X를 실어야 하겠지만 출시 일정이 달라서 먼저 윈도우10으로 나오고 나중에 교체된다고 하는군요. 필요하다면 액티브 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 역시 최근의.. #작은PC/#노트북PC 2020. 1. 8. 미니LED 디스플레이 달고 나온 MSI 크리에이터 17 노트북, 정말일까? MSI가 미니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쓰는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MSI Creator 17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좀 용어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들 짐작하시겠지만 이 제품 역시 MSI의 표현과는 다르게 정확하게는 미니 LED 백라이트를 쓰는 LCD 패널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동안 LED TV나 QLED TV라 불리는 제품들도 안을 열어보면 LCD 기술에 LED 백라이트를 쓰는 것처럼 말이죠.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가 들어가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물론 기존의 노트북용 디스플레이에 비해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쓰는 이 패널은 근본적으로는 LCD이기에 OLED와는 달리 번인 현상이 거의 없고, 미니 LED 백라이트에 힘입어 1000nit 이상의 밝기를 자랑합니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26. 2020년형 LG 그램 17, 무엇이 달라졌을까? 2014년 1월 처음 등장하여 가벼운 노트북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LG 그램 시리즈가 2020년 형으로 찾아왔습니다.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하여 지독할 정도(...)로 극한의 휴대성을 추구하도록 발전한 그램 시리즈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당당하게 1인자 자리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의 변화는 올해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결실인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를 만나보도록 할까요?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 3총사 올해의 LG 그램 시리즈도 14/15/17 세가지로 나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트북 제품군으로 화면 크기별로 최고의 휴대성을 무기로 대표로 나온 격인 셈입니다. 그램 14는 999g의 무게로 나와 정말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이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18. 고성능 LG 울트라기어17과 게이밍 모니터를 만난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LG전자는 그동안 고전하던 PC 분야에서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큰 화면에 오래간다는 모순될 것 같은 목표를 훌륭히 구현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2019년 4월부터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한 LG 울트라기어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아는 분들도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이 LG 울트라기어, 그리고 역시 새롭게 주최되는 e스포츠 행사인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은 어떤 것인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LG 울트라기어(UltraGear)란? 원래 LG전자는 게이밍기어를 위한 브랜드로 'LG 울트라기어'를 탄생시겼습니다만, 2019년 4월,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는 등 고성능을 지향하는 노트북 PC까지 포함하.. #작은PC/#노트북PC 2019. 9. 4.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Metal과 맥OS 카탈리나를 품고 나오다! 애플 맥을 쓰는 분들은 한번 이상은 써보셨거나 여러번 이름은 들어보셨을 법한 패러렐즈 데스크톱이 올해 버전 15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맥을 쓰면서도 가장 편리하게 윈도우를 쓸 수 있게 해주는 크로스플랫폼 소프트웨어인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지난 10여년간 500만 카피나 팔릴 정도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죠. 2018/09/06 - 패러렐즈 데스크톱 14, 여전히 필요한 맥의 동반자2017/09/02 - 2017년의 패러렐즈 데스크탑 13, 무엇이 달라졌을까?2016/09/01 - 오버워치도 돌리는 새 패러렐즈 데스크톱 12 살펴보니2015/09/03 - 새롭게 돌아온 패러렐즈 데스크톱 11, 윈도우10과 더 친해지다2014/07/10 - 안드로이드로 손뻗친 패러렐즈 액세스 2.0 작년의 14부터 사실상 .. #작은PC 2019. 8. 31. LG 그램 17과 2-in-1, gram의 모험은 이제 시작일뿐 라지온에 오실 정도면 여러분 가운데 대다수가 이제 LG전자의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1kg 미만의 무게를 가진 노트북을 내세우며 붙인 gram이라는 브랜드는 상당히 직설적이면서도 도전적이었죠.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다소 말장난 같았던 LG의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이 더 이상 노트북 시장에서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사인 ㅅ사와 비슷한 점유율을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LG전자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 정도가 그램 제품군이라고 합니다. 즉, 그램 시리즈는 LG전자 PC 부문의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담당했습니다. 그만큼 작고 가볍지만 사용성은 유지한 그램 시리즈의 지향점은 소비자의 마음을 말 그대로 꿰뚫었던 것이죠. 201.. #작은PC/#노트북PC 2019. 1. 22. LG, 17인치 그램과 14인치 와콤 펜 2-in-1 Gram 출시 임박! 그램 시리즈로 인기를 몰아가고 있는 LG전자가 새로운 그램 2019 노트북 시리즈에 새로운 두 종류의 그램을 더할 것 같습니다. liliputing에 따르면, 새로운 2종의 그램이미국의 베스트바이(Best Buy) 사이트에서 잠깐 공개되었다가 사라진 판매 페이지에서 발견되었는데 지금은 이미 내려갔다고 하네요. 17인치 역대 가장 큰 화면의 그램, Gram 17 그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17인치 그램, 아마도 Gram 17로 불려질 제품입니다. 말 그대로 17인치라는 어마어마한 화면 크기의 노트북 PC를 그램으로 낸 것이죠. 참고로 기존 그램 시리즈에서 가장 큰 화면을 가진 제품은 15.6인치 였습니다. 베스트바이를 통해 알려진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LG 그램 17 (2019) 제원 - 화면 : 17인.. #작은PC/#노트북PC 2018. 12. 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