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블릿77 애플 iPad2와 모토로라 XOOM, 태블릿 대표주자를 비교하다 며칠 전 늑돌이는 종로를 방문했습니다. 바로 라츠에서 진행하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2와 모토로라 줌 비교 체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죠. 발매가 얼마 안 남은, 그것도 iOS와 안드로이드 두 플랫폼의 대표 태블릿인 아이패드2와 줌의 비교 체험은 이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신경을 안 쓸 수 없는 것입니다. 참고로 늑돌이는 이 라츠에서 아이패드를 처음 경험한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그게 벌써 1년 전이군요. 그때는 늑돌이한테 애도 안 딸려있었고. 2010/04/14 - 직접 만져본 애플 아이패드(iPad), 빠르고 편했다. 우선 아이패드2입니다. 그 전에는 일부 전문가들에게만 보급되던 태블릿을 단숨에 시장의 중심으로 끌어들인 아이패드의 후속작입니다.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512MB로 늘어..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4. 4. 모토로라의 첫 태블릿 XOOM, 미리 보는 현장 리뷰 모토로라의 첫번째 태블릿이자 안드로이드 허니컴을 탑재한 최초의 태블릿인 XOOM이 드디어 우리나라에 선을 보였다. 줌은 국내 가입자 기준 1위인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면서 KT로 먼저 나올 iPad 2에 맞대응하는 제품이기도 하며 여러가지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11/03/31 - 모토로라 XOOM, 태블릿 전쟁의 최전선에 서다 10.1인치에 1280x800의 와이드 해상도를 채택한 줌은 태블릿에서도 4대 3의 화면비를 선택한 아이패드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베젤 쪽에는 전혀 버튼이 없다는 점은 허니컴 태블릿의 특징이다. 이 밖에도 베젤 폭을 최소화했다는 점은 넉넉한 폭을 자랑하는 아이패드와는 다르다. 전면에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한 비디오 채팅도 가능하..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4. 2. 모토로라 XOOM, 태블릿 전쟁의 최전선에 서다 모토로라에서 지난 3월 30일, 안드로이드 3.0 기반의 태블릿인 XOOM을 대한민국에 공식 발표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4월 중순 경에 출시하는 바로 그 제품이죠. 엔비디아의 테그라2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10.1인치 1280x8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 패널, 730g의 무게를 가진 이 제품은 모토로라가 한국 시장에 내놓는 첫 태블릿이면서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1/04/02 - 모토로라의 첫 태블릿 XOOM, 미리 보는 현장 리뷰 최초의 허니컴 안드로이드 태블릿 XOOM이라는 태블릿이 가진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역시 세계 최초로 등장한 안드로이드 3.0, 흔히 Honeycomb이라 불리는 태블릿용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갤럭시 탭이나 아이덴티티 탭 등 ..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3. 31. 작고 빠른 태블릿, 기대되는 블랙베리 플레이북 지금 얼리어답터들의 세상은 애플의 아이패드2로 온통 웅성대고 있습니다. 10인치의 화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한 채로 무게를 100g 정도 줄이면서도 성능은 몇배로 늘려버린 아이패드2에 열광하고 있는 분들은 대단히 많죠. 사흘만에 초기 생산량 백만대가 거의 나갔다니 대단한 인기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제품은 따로 있습니다. 10인치 화면은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쓰기에는 좀 큰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있고요, 현재의 갤럭시 탭을 대단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와는 별개로 7인치 화면을 쓴 제품에 대해 나름의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RIM의 태블릿, 블랙베리 플레이북 또한 제 관심대상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블랙베리 토치 간담회 자리에서 직접 만나 본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기대 이..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3. 15. 아이덴티티 크론, 중저가 태블릿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기 시장에서 중소기업은 그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분야의 초기 시장 개척에 성공하는 것은 비단 중소기업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일이지만 설사 시장 안착에 성공하더라도 상품 기획 및 개발, 유통 채널 확보 능력이 제한되어 있어 그 이후의 성장과 후속 제품 출시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개척한 시장이 커지면서 대기업이 진입하면 그와의 경쟁에서 탈락하기 쉽다.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디지털 기기 제조업체로 성장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많은 기업들이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여러가지 난관 앞에서 무릎끓어야 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적인 입장에서도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 와중에도 여전히 도전을 계속하는 업체들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국내 최..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3. 9. 무선망을 통해 보는 나만의 TV, 스마트폰 속의 CupTV 활용하기 집에 있는 TV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해주는 CupTV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2011/01/29 - 우리집 TV를 스마트폰 속으로! cuptv 리뷰 스마트폰의 성능이 높아지고 화면이 커질수록 동영상 감상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이에 맞춰 다양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CupTV의 위치는 독특하다. 자신이 집에서 보고 있는 채널 구성 그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의 모바일 기기용 스트리밍 서비스 대부분과 다르며 가장 비슷하다면 슬링박스를 들 수 있겠다. 지난 1편에서 다룬 CupTV의 원리와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는 생략하고 오늘은 CupTV를 실제로 활용하면서 느낀 점 몇가..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2. 17. 멀티코어 시대로 접어든 스마트폰과 태블릿, 어떻게 달라질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obile World Congress 2011 행사에서 많은 업체들이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으며 특히 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분야에서 집중되어 있다. 작년 한해 갤럭시S로 큰 성공을 거둔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2와 갤럭시 탭 10.1을,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던 LG전자는 옵티머스 3D와 2X와 태블릿인 옵티머스 패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모토로라의 Atrix나 Xoom, HP가 미리 발표한 태블릿, 터치패드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CPU에 듀얼코어를 채용했다는 점이다. 엔비디아의 테그라2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4 시리즈, 퀄컴의 새로운 스냅드래곤은 듀얼코어와 쿼드코어까지 내세우고 있을 정도로 모바일 세계에도 다양한 멀티 코어 프로세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2. 15. CES에 등장한 빌립의 새로운 세가지 태블릿, 어떤 제품일까? 빌립 S 시리즈와 N 시리즈 등을 통해 유경테크놀로지스는 꾸준하게 MID와 UMPC 분야에서 제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PC 기반의 플랫폼이라는 한계 때문에 특정 사용자 계층 말고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었죠. 그런 유경테크놀로지스에서 재작년부터 꾸준하게 준비해왔던 새로운 태블릿 제품을 이번 CES 2011 행사에서 선보였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일까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사우스홀에 자리잡았던 유경테크놀로지스의 부스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 유경테크놀로지스의 전작인 빌립 S5, X70EX, N5 입니다. 모두 윈도를 기반으로 아톰 Z 시리즈 CPU를 탑재한 제품으로 각각 4.8인치, 7인치, 4.8인치의 터치스크린을 갖고 있으며 N5는 키보드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자, 오늘 보여드릴 첫 타자.. #작은PC 2011. 1. 12. CES 2011에서 발표하는 유경의 빌립 X시리즈 태블릿 3종 꾸준하게 모바일 분야에서 제품을 만들어온 유경테크놀로지스가 이번 CES 2011 행사에 태블릿 3종을 들고 참전합니다. 유경 측의 팜플렛을 입수하여 과연 어떤 제품인지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우선 유경이 꾸준이 작업해 온 윈도7 기반의 제품인 빌립 X70 슬레이트입니다. 해외에만 출시되었던 빌립 X70EX의 후속작이 아닐까 하네요. 인텔의 신형 프로세서와 최대 2GB까지의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7인치에 1024x600 해상도, 정전식 터치 등이 특징이고 420g의 무게입니다. 그 다음은 역시 7인치에 1024x600 해상도, 갤럭시S와 탭에 들어간 1GHz 허밍버드 프로세서를 장착한 빌립 X10입니다. 정전식 터치에 앞 뒷면으로 카메라가 있고 HDMI단자를 갖고 있고 398g의 무게입니다. 안드로이..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1. 5.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에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하기 키보드를 스마트폰이나 PDA, 태블릿 등에 연결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블루투스(bluetooth)의 존재는 무척 쓸모있는 존재다. 작게 나오는 까닭에 별다른 확장 단자가 없고, 설령 있다 해도 활용에 제한이 있는 모바일 기기들에게 있어서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고마운 존재이며,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에서 공통적으로 쓸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렇지 않아도 비싼 액세사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도 한다. 덕분에 윈도 모바일 기반 제품들은 물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도 블루투스 키보드가 연결 가능해 보다 편하게 문자 입력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한축을 형성하기 시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사정이 달랐다. 보통의 블루..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2. 20. 갤럭시 탭, 태블릿이 가진 가능성과 그 과제 태블릿은 우리나라와는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제품이었다. 화면을 중심으로 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주로 이용하여 석판(tablet)이라는 유서깊은 이름을 선사받았지만 일부 전문 직종과 고급 아파트 광고에서만 쓰였을 뿐 대중화에는 실패했다.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적으로 태블릿이 큰 인기를 모으지 못했던 이유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비슷한 다른 기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시리즈로 대표되는 OS의 UI가 터치스크린에서는 그다지 편리하지 않았던 점, 마지막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지나치게 크고 무거웠다는 점이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그랬듯이 아이패드는 그 양상을 바꾸고 있다. 스리슬쩍 등장한 이후 이미 700만대 이상을 팔아대는 위력을 보이면서 전세계의 이목을..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0. 11. 12. 멀티터치 태블릿 빌립 S10 블레이드 리뷰 - 2부. 멀티터치, 기능과 성능 늑돌이의 사정으로 인해 늦어졌던 S10 블레이드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기다리셨던 분들께 사과드리며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겠다. S10 블레이드의 정체성을 정의하려면 두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태블릿과 미니노트북이다. 아톰 Z530 CPU와 US15W 칩셋, 노트북과 같은 키보드와 터치패드에 스위블 가능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채용함으로써 그 두가지 성격을 다 가지게 된 이 제품, 속은 어떤지 그러한 특성을 되새기며 지금부터 살펴보자. 2010/07/30 - 멀티터치 태블릿 빌립 S10 블레이드 리뷰 - 1부. 겉(개봉기와 외형) ■ OS와 소프트웨어 S10 블레이드에는 윈도7 홈 프리미엄과 기존의 빌립 시리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들이 모두 함께 들어있다. 동영상을 담당하는 빌립플레이어와 .. #작은PC 2010. 8. 25.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