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6.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리뷰 - 1부.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소니 스타일을 만나다
드디어 나왔다. 우리나라에 소니 에릭슨이 엑스페리아라는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낸 이후로 애타게 기다려왔던, 소니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제품말이다. 물론 그 전에 나온 소니 에릭슨 제품이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건 아니지만 이번에 나온 것만큼 '소니' 스타일을 진하게 품고 나온 스마트폰은 없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 X12라고도 불리는 존재다. 상자다. 늑돌이가 리뷰용으로 빌린 제품의 색상은 은색. 미스티 실버라 불린다. 푸른 색이 섞인 까망 모델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은색이 더 좋다. 상자 아래 쪽에는 아크의 특징이 적혀있다. 안드로이드의 로봇 로고와 함께 Exmor R, HDMI, dlna 등의 로고가 있다. 특히 MOBILE BRAVIA ENGINE 로고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