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C185 고해상도 태블릿 넷북, 기가바이트 T1028X HD 국내 출시 10인치 급의 스위블 터치스크린을 가진 태블릿 넷북인 기가바이트 T1028 시리즈의 고해상도 판인 T1028X HD가 국내에 출시됩니다. 대부분의 제원은 기존에 출시된 T1028M과 비슷하지만 아톰 N280 1.66GHz 프로세서와 함께 10.1인치의 1366x768 LED 백라이트의 고해상도 화면이 들어간 부분이 다릅니다. 802.11n 무선랜과 6셀 배터리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부분은 기존 제품과 같군요. 가격은 94만 7천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실제로는 할인되어 89만9천원에 판매 중입니다. 그리고 출시를 기념하여 메모리 1GB 업그레이드와 가죽 파우치, 액정보호필름,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 기종은 기존 T1028M에서 화면이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온 제품입니다. T1.. #작은PC/#노트북PC 2009. 7. 23. 노트북이 갈수록 예뻐지는 이유 요즘 나오는 PC 관련 제품에서 유난히 강조되는 분야가 있다. 성능도 아니고 기능도 아니고 확장성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뒤~~좌인. 디자인이다. 예전에 컴퓨터란 일을 하는 도구였다. 개인의 입장에서 쓰기 보다는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쓰임새가 대부분이었고 컴퓨터 관련 작업이 취미인 이들 말고는 집에 컴퓨터를 들여놓고 개인이 쓸 일은 별로 없었다. 이는 인터넷이 전면적으로 보급되기 전까지 그대로 고착되던 상황이었다. 전원 스위치의 위치는 중요하다. 덕분에 옛날 컴퓨터의 겉모습이란 오직 기능만을 중시하는게 대부분이었다. 케이스는 튼튼하면 되고, 전원 버튼은 발가락으로 잘 켜고 끌 수 있으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다. 컴퓨터 세계에도 기능만이 아닌 아름다움을 생각한 제품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는 .. #작은PC 2009. 7. 22. 인텔의 울트라씬 플랫폼에 거는 기대 매년 인텔은 대만의 컴퓨텍스 행사에서 굵직한 소식을 알려오곤 했습니다. 작년에는 아톰 프로세서를 발표, 지금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넷북 시장에 엄청난 힘을 실었죠. 올해의 인텔이 들고 나온 것 또한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울트라씬 노트북 플랫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울트라씬(Ultra-Thin) 노트북이란 요즘 많이 쓰이는 말로 한다면 초슬림, 초박형, 수퍼슬림 노트북 등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단어 뜻 그대로 더 얇은 노트북이라는 뜻으로 인텔 측이 밝히는 울트라씬 제품군의 조건으로는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무게는 1~2kg, 두께는 2.5cm(1인치) 미만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다지 새롭지 않다고요? 맞습니다. 새롭지 않습니다. 소니 바이오 TT 시리즈 이미 초슬림 노트북이라는 종류로 .. #작은PC 2009. 6. 23. 이것이 MID! 빌립 S5 리뷰 - 4부. 활용편 유경테크놀로지스의 첫번째 MID, 빌립 S5의 리뷰 4번째 이야기이다. 지난 리뷰까지는 주로 제품의 하드웨어나 성능에 관한 부분이었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써보면서 겪는 직접 활용하는 이야기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는 이번 리뷰가 뒤로 미뤄지게 된 까닭은 빌립 S5에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차라리 다른 제품들처럼 설정 프로그램과 최소한의 기본 소프트웨어만 제공하면 리뷰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빨랐지만 그렇지 않은 S5인지라 되도록이면 소프트웨어의 완성판(적어도 그에 가까운)을 가지고 리뷰하고 싶었다. 아무튼 시간이 흘러 이번 예약판매 출시를 위한 버전의 소프트웨어들이 올라왔고, 이들을 기준으로 이번 시간을 꾸려나가 보겠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 1. 화면과 터.. #작은PC 2009. 3. 3. 노턴 유틸리티의 21세기적 부활? : 노턴 프리미엄 서비스 블로거 간담회 어제 시만텍의 노턴 프리미엄 서비스(Norton Premium Service; 이하 NPS)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노턴은 도스 시절부터 컴퓨터를 이용해 오신 분들이라면 매우 익숙한 브랜드죠. 요즘에는 특히 OEM 시장에서 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턴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시리즈로 더 유명하려나요? 시만텍에서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노턴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아니라 서비스입니다. 이전과는 다르죠. 과연 어떤 서비스일까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가운데에는 '내 취미는 PC 최적화야'나 '한달에 한번은 OS를 밀어야지' 라고 말하시는 PC에 정말 익숙하신 경우도 계시겠지만 세상에는 PC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이.. #작은PC 2008. 10. 2. 라온디지털, 7인치의 듀얼 코어 미니노트북/UMPC 에버런 노트 발표 국내 UMPC 개발업체인 라온디지털에서 오랜 침묵을 깨고 최초의 7인치 듀얼 코어 미니노트북/UMPC인 에버런 노트가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프로세서로는 AMD의 듀얼 코어 CPU인 튜리온64 X2 1.2GHz가 들어가 풀HD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이며 배터리는 상황에 따라 2~3시간 정도 간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국내에 나온 대부분의 미니노트북과 모든 UMPC를 통틀어도 거의 최고의 성능이 아닐까 합니다. 화면은 7인치 1024x600의 터치스크린이며 저장장치로 12GB의 SSD로부터 60GB 하드디스크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무게는 742g입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상황에 따라 2~3시간 정도라는군요.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참고를 위해 지난 컴퓨텍스 2008에서 만났던 에버런 노트의 사..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8. 8. 12. 국내에 820만원대 초고가 PC 등장 요즘 보급형의 휴대용 제품만 이야기하다가 오랜만에 고급의 데스크탑 PC 이야기 하나 전해드립니다. 가끔 해외(특히 미국)에 고사양으로 전문가가 튜닝한 몇만달러짜리 PC를 판매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곤 합니다. 그저 PC 한대에 누가 저렇게 돈을 들이나... 하는 생각으로 그저 신기해하고 그냥 지나갔었는데,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그런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이지가이드 온라인 쇼핑몰을 인수, 운영하는 ICEL CNC에서 제작해 판매하는 이 고급 PC는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비롯, 최상급의 부품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Extreme Gaming PC라는 이름으로 1호와 2호 두가지로 나뉘어 나와 있습니다. 두 모델의 차이점은 수냉식 쿨러와 케이스, 파워로 어떤 것을 사용했느냐인데 1호는 써멀테이크, 2호는 잘만의 제품을.. #작은PC 2008. 4. 24. 파나소닉, 거친 환경에 강한 터프북 UMPC 발표 파나소닉이 CeBIT 2008에서 새로운 터프북 시리즈인 터프북(TOUGHBOOK) UMPC를 발표했습니다.1996년부터 꾸준히 개발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야외의 거친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 터프북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터프북 UMPC(아직 모델 이름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는 인텔 센트리노 아톰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으며 5.6인치의 화면에 1kg 미만의 무게를 갖고 있으며 특히 제품을 끄지 않고도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핫스웹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터프북 시리즈의 전통대로 충격 및 낙하에 강한, 말 그대로 터프한 것은 물론이고 사용 목적에 따라 키보드, 무선, 카메라, 바코드 리더 등 제품 구성을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이 제품은 5.6인치의 화면을 채용했으므로 후지쯔의 U..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8. 3. 11. 도대체 UMPC란 무엇인가? 여기저기 살펴보다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물론, 관련 제조사들이 자기들 입맛에 맞게 UMPC란 용어를 쓰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미니노트북에도, 태블릿 PC에도, 심지어 어떤 회사는 그저 PMP에도 UMPC라는 말을 붙이고 싶어합니다. 여기에 더해 인텔은 MID란 제품군도 들고 나와 홍보하고 있는 통에 보는 분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이때쯤 한번 정리를 해둬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UMPC란 과연 무엇일까? 제가 생각하는 UMPC의 정의는 매우 단순합니다. UMPC란 말 그대로 무진장(Ultra) 휴대성이 좋은(Mobile) PC일 뿐입니다. 더도, 덜도 아닙니다. 키보드가 꼭 있어야 할 필요도 없고 터치스크린이 꼭 있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휴..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8. 1. 24. MID vs. UMPC - 인텔의 야망 이번 CES 2008에서는 참으로 많은 UMPC와 MID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인텔은 MID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홍보했습니다. 그러나 이 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 = UMPC와 Mobile Internet Device = MID가 서로 헷갈린다는 것이 문제였죠. 심지어 인텔의 전시장에서조차 UMPC로 전시된 하드웨어가 OS만 리눅스로 바뀌어서 MID로 전시된 경우도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이에 인텔의 Global Internet Segment Manager of Ultra Mobility를 맡고 있는 Dan Monahan이 UMPC와 MID에 대해 나름 상세하게 구분해줬습니다. 인텔의 마음이 어떤지 한번 살펴볼까요? UMPC 기업 사용자를 위한 업무용 장비윈도 비스타와 같은..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8. 1. 11. 레노버 씽크패드 R61 리뷰 - 1부. 겉 레노버 씽크패드 R61 리뷰 - 2부. 속 보러가기 씽크패드 하면 노트북을 좀 써본 사람이라면 거의 한번 정도는 본 적이 있는 제품이다. 설령 씽크패드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온통 시커먼 색으로 칠해져 있고 투박하게 생긴 노트북 PC를 이야기하면 통하는게 바로 씽크패드다. 그만큼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왔고, 지금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노트북 PC가 바로 그 씽크패드, 그 중에서도 R 시리즈이다. 더보기 씽크패드 R 시리즈는 무엇인가? 씽크패드 시리즈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알파벳 글자 하나로 구분되는 이들 중에는 이동성을 강조한 서브노트북과 태블릿 PC까지 아우르는 X 시리즈도, 멀티미디어를 강화한 Z 시리즈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씽크패.. #작은PC/#노트북PC 2007. 10. 25. 파나소닉, 중장갑형(?) 노트북 터프북 CF-30 출시 파나소닉코리아에서 험한 환경에서 잘 견디기로 유명한 터프북 시리즈의 최신 기종인 CF-30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터프북 CF-30은 일반 노트북과는 달리 충격에 강하고 방수와 방진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90c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분당 10mm의 강수량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이 정도의 사용성을 구현하기 위해 CF-30은 본체의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함금 케이스로 보호하고 하드디스크의 안전을 위해 진동을 흡수하는 특수 충격흡수 물질과 함께 알루미늄 케이스에 내장했고 주요 접촉 부위에 고무 패킹을 처리하였습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데이터 손상 없이 작업할 수 있는 내진 기능 또한 탑재했으며, 뜨거운 열과 혹한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주요 접합.. #작은PC/#노트북PC 2007. 6. 13.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