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3.
더 높이 가는 LG 2018 그램과 울트라 PC GT
LG전자는 오랫동안 PC 산업에서 고전해왔습니다. 국내에서는 XNOTE 시리즈가 한때 유명했지만 해외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PC 산업의 쇠락과 더불어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대부분 아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LG전자가 PC로 주목받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노트북 시장에서 말이죠. 그 주인공은 바로 그램(gram)입니다. LG 그램은 1kg 미만임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브랜드도 그램(gram)으로 잡았습니다. 2013년 13인치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년간 15인치까지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그 다음 해인 작년에는 배터리 60Wh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올데이 그램 라인업이 생겨났습니다. 올데이 그램의 경우 15인치에 가서는 무게가 1kg을 넘기긴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