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시장에서 7~8인치 화면을 가진 미니 태블릿 계열의 제품은 갈수록 입지가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10인치 이상의 제품에 집중하고 있으며 간혹 내놓는다고 해도 중저가 제품인 경우가 많지만 아주 가끔 예외가 있습니다.
한국레노버가 8.8인치 게이밍 태블릿 리전탭(Legion Tab) Y700 2세대를 정식 한글롬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14일부터 대한민국에 공식 출시합니다.
레노버 리전탭 Y700은 8인치급 미니 태블릿으로 좋은 성능과 만듦새로 호평을 얻으며 직구 방식을 통해 국내에 많이 수입된 바 있습니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2세대 출시를 통해 정식 한글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사후 관리 및 우발적 손상 보장 서비스까지 지원합니다.
게이밍 태블릿에 어울리는 성능과 발열 제어
리전탭 Y700 2세대는 레노버의 게이밍 브랜드인 리전(Legion) 소속 제품답게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리전 콜드프론트(Legion Coldfront)를 적용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게이머를 위한 최적화 소프트웨어 레노버 밴티지(Lenovo Vantage)로 각종 기능과 성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리전 어시스턴트(Legion Assistant)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성능/밸런스/에너지 절약 모드를 오가며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바 설정을 통해 CPU 및 GPU, FPS, 온도 등 게임 환경 관련한 다양한 수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8인치 QHD+ 144Hz 디스플레이
8.8인치의 QHD+(2560×1600) 16대 10 비율의 퓨어사이트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최대 144Hz 주사율과 최대 500니트 밝기, DCI-P3 98%의 색역을 지원합니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휴대성
7.6mm 두께와 350g의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며, 12GB DDR5 메모리에 더해 256GB 스토리지까지 제공합니다. 6550mA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 바이패스 모드(Power Bypass Mode)가 있어 전원을 연결한 상태로 게임을 해도 충전으로 인한 발열과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습니다. 퀵차지(Quick Charge) 3.0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USB-C 포트를 2개까지 사용 가능해 충전과 동시에 이어폰 등을 꽂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노버 제품과의 호환성
레노버의 디바이스 교차형 협업 소프트웨어인 레노버 프리스타일로 리전탭 Y700 2세대를 레노버 노트북과 연결해 휴대용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레노버 브랜드 제품과 연동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폴리오 케이스와 펜도 전용 액세서리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ADP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제공
리전탭 Y700 2세대 한국 레노버 공식 판매 제품 구입자에게 최대 2년 동안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과실로 발생한 파손의 경우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합니다. 하드웨어 장애 발생 시 퀵·택배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며, 연 1회 PC 정기 점검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리전탭 Y700 2세대 태블릿의 가격/출시 일자와 이벤트
리전탭 Y700 2세대 태블릿의 가격은 49만9천원으로 3월 14일부터 판매되며, 네이버와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레노버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리전탭 Y700 2세대 구매 고객에게 N포인트 적립금 2만원을 제공하며, 한 달 사용 후기 작성자에게는 5000원의 N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무신사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글 기프트 카드 2만원과 정품 폴리오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해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는 3월 27일까지 입니다.
(출처 : 한국레노버)
